[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꽃이 피는 4월을 맞아 봄 소풍, 체험 활동 등 야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이 시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황사 등의 유해 물질로 인해 아이들의 옷차림에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에는 아이들의 봄 야외 활동에 탁월한 소재와 기능을 적용한 아웃도어 키즈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소비자들을 공략에 31일, 나섰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아이더 키즈 재킷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더 키즈 재킷 3종은 아이들이 야외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 및 소재를 적용했다. 동시에 성인용 미니미 제품으로 디자인해 패밀리룩으로 연출 가능한 것이 특징.

아이더 ‘루안 2’ 키즈 재킷은 스포티한 디자인의 바람막이 재킷으로 찬 바람을 막아주는 2L 윈드 디펜더(WINDEFENER)소재를 적용해 변덕스러운 봄 날씨 체온 유지는 물론 황사나 각종 먼지 차단에 탁월하다. 가벼운 무게에 방풍, 투습 기능을 더해 쾌적한 활동을 도우며 탈부착 가능한 후드 디테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봄 계절에 맞는 화사한 컬러 배색으로 입체적인 느낌을 주며 재킷 지퍼 부분에는 포인트 컬러를 믹스했으며 웰딩 라운드 형태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색상은 핑크, 블루, 옐로우, 스노우 화이트 등 총 4종류로 아이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했으며 동일한 디자인의 성인용 루안2 재킷과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남녀공용으로 가격은 9만9000원.

아이더 ‘크립톤’ 키즈 재킷은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경량성, 내구성이 강한 폴리 원단을 사용해 야외에서의 가볍고 쾌적한 활동을 돕는다. 또한 선명한 단색 컬러에 톤다운 컬러를 믹스매치하여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색상은 그린, 핑크 등 2종류며 ‘크립톤’ 키즈 재킷은 성인용 크립톤 재킷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남녀공용으로 가격은 11만원.

아이더 ‘레이터’ 키즈 재킷은 방수 및 통풍성이 좋은 나일론 원단과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결합해 탄력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 일상 캐주얼 코디는 물론 근교 야외 활동, 캠핑 등에서도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재킷이다. 집업 구조로 스포티하며 모노톤 컬러에 파스텔 색상을 포인트 컬러가 더해져 산뜻한 느낌도 준다. 색상은 아쿠아, 라이트 얠로우 2종이며 남녀공용으로 가격은 9만원이다.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밤낮 기온 차가 크고 황사, 미세먼지가 잦은 봄 날씨에는 특히 환경 변화에 민감한 우리 아이들의 옷차림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아이더에서 올해 선보인 키즈 재킷 3종은 성인용과 같은 미니미 제품들로 기능적 우수성은 물론 디자인도 심플하고 캐주얼하여 손쉬운 코디가 가능하다. 특히 가족 나들이 시 패밀리 룩으로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