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1일부터 창립기념 ‘대한민국 TV대전’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창립 16주년 기념 대규모 ‘대한민국 TV대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1~14일까지 삼성·LG전자, TCL 등 국내외 9개 브랜드 TV 6만여대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10만원대부터 1억원대까지 다양하다. 국내외 출시된 TV제품을 브랜드와 크기, 가격대별로 총망라했다.

창립 16주년 기념행사인 만큼 롯데하이마트 상품전문가들이 엄선한 제품을 ‘초특가전’, ‘중고보상전’, ‘이사· 혼수 지원전’ 등 여러 기획행사를 통해 선보인다.

캐시백과 상품권 등 고객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상품에 따라 캐시백과 롯데상품권을 각각 200만원, 60만원까지 제공한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전국의 하이마트 매장에서 TV제품은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유사 사양 브랜드 TV 대비 30% 이상 저렴한 이번 행사모델로는 TCL 32인치 LED TV(19만9000원)와 동부대우의 43인치 풀HD TV(39만9000원)를 선보인다. 행사 물량은 선착순 한정판매한다. 

이외 TV를 교체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28일까지 ‘중고보상전’과 ‘이사· 혼수 지원전’,’ 프리미엄TV 무이자 할부전’ 등을 진행한다.

기존 TV를 반납하면 행사상품에 따라 최대 캐시백 20만원까지 주는 중고보상전을 시행한다. 이사와 혼수 준비를 위한 TV와 다른 가전제품 세트 구매고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국내 최대 TV 경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는 9~10일 LG전자 105인치 TV와 삼성전자 85인치 TV를 각각 경매에 부친다. LG전자의 105인치TV는 국내 출시 TV 중 가장 큰 사이즈로 판매가는 1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이번 경매는 최초 50% 할인가부터 시작한다. 경매 이벤트는 행사 당일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방문 후 이벤트 카드에 가격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