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 컬렉션 <사진제공=오블리크 테이블>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공간과 삶을 이야기’하는 국내 원목 브랜드 오블리크 테이블이 오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의 원목 라인과 더불어 공개될 신제품 '리노 컬렉션'은 재생 가능한 원료에서 얻어진 천연의 소재 '리놀륨'으로 디자인됐으며, 북유럽을 대표하는 리빙 브랜드에서 사용되는 만큼 다채로운 컬러와 내구성이 특징이다. 오블리크 테이블은 리노 컬렉션을 통해 국내 단독으로 리놀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자신의 공간을 직접 연출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 큐레이션'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블리크 테이블은 1962년 창립 이래 50년간 조명용 백열전구를 생산해 온 전문 기업 '일광 전구'와 함께 부스를 구성해 전체 부스 속 나눠진 공간을 통해 가구와 조명,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블리크 테이블 관계자는 “부스에서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선명한 컬러들을 배경으로 '좋은 가구는 공간과 생활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고 밝히며 “전시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및 소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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