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라셀라>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오는 30일부터 한 달간, 봄맞이 달콤한 벚꽃 와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4월 말까지 전국의 벚꽃 만개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과 전국 백화점에서 2016병의 벚꽃 와인이 한정으로 40% 할인돼 3만8000원에 판매된다.

이번에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벚꽃 와인’은 화이트 품종인 코슈(甲州)와 레드 포도 품종인 머스캣 베일리 에이 (Muscat Bailey-A)를 블렌딩한 후 식용 벚꽃을 띄워 만든 스위트 로제 와인이다.

이 와인은 병 안에서 흩날리는 벚꽃 송이가 봄날의 운치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벚꽃의 은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낮아 술을 잘 못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김밥, 샌드위치 등과 궁합도 훌륭해 나들이용 와인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일본에서도 벚꽃이 피는 3~4월 계절 한정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매년 12만병 정도를 판매하고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벚꽃을 띄워 만든 ‘벚꽃 와인’이 봄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더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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