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현대그린푸드(대표 오흥용)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산지스토리관’을 개설하고 지역 우수 먹거리 판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산지스토리관은 확대 중인 온라인 식품시장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프리미엄 B2C 식품시장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산지스토리관'은 지역 우수산지를 소개하는 ‘산지의 재발견’과 제철 식품을 소개하는 ‘제철에 제맛’ 코너로 구성된다.

'산지의 재발견'은 강원도 양구, 제주 등 청정지역 농축산물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우수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제철에 제맛' 코너는 계절별 제철상품을 선별, 소개하고 우수 산지식품을 산지직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현대홈쇼핑을 통해서도 홈쇼핑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18일 청송 '채다움' 세척사과 판매에 이어 다양한 농수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30년간 현대백화점 식품관을 통해 프리미엄 생식품을 선보여왔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월부터 2달간 '산지스토리관' 사이트를 시범운영해왔다. 품목수는 현재 110개로 연내 2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오프라인 매장 판매성과와 상관없이 20명의 전문 바이어를 통해 산지스토리관에 적합한 전국 각지 고품질 우수 농산물을 적극 발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