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세계그룹은 선불형 간편결제 서비스 SSG머니가 지난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기준 충전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SSG머니는 SSG페이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다. 무통장 입금이나 신용카드 또는 상품권, 포인트 등으로 충전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스타벅스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불 결제수단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나왔지만 선불형 SSG머니와 후불형 신용카드 간편결제를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는 SSG페이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SSG머니로 지인에게 쉽게 선물이나 용돈도 줄 수 있고 현금 결제 후 잔돈을 SSG머니로 충전할 수도 있어 고객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신세계포인트뿐만 아니라 씨티포인트와 하나머니, KB포인트리, OK캐쉬백 등 각종 포인트와 신세계상품권도 SSG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은 포인트의 SSG머니 전환금액은 지금까지 25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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