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사진 우측)이 신임 존 슐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사진 좌측)와 만남을 가졌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9일 이병국 청장이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존 슐트(John Schuldt)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 대표와 만남을 갖고 상호 업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새로이 취임한 존 슐트(John Schuldt)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 대표와의 상견례 자리를 겸해, 양 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코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이 신임 존 슐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에게 새만금 개발사업에 관해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또한, 이 자리에서 이병국 청장은 슐트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만금 개발사업과 기업 투자유치 현황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산업협력단지 지정과 규제완화 등 새만금의 투자 인센티브를 강조하고, 한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미국 기업들에게 새만금 사업을 소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병국 청장은 "앞으로도 투자가 유망한 국가의 인사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해, 새만금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국에 진출한 800여개 미국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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