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시장이 5000억원대로 성장하면서 관련 업계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23일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하이마트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올해 2월만 보더라도 1일부터 22일까지 공기청정기 매출은 지난달 동기간 대비 30% 늘었고 지난해 동기간 대비 135% 올랐다.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4년 3000억원 가량에서 지난해 5000억원대로 성장했다. 업계는 수년내 공기청정기 시장규모가 2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도 공기청정기 수요확대가 예상되면서 10만원대 실속형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까지 취급 제품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공기청정기 행사제품을 구매하면 헤파필터를 추가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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