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인터파크(대표 김동업)는 엔씨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단독판매한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가 하루만에 12만개가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판매 당일 11만개(약 80%) 이상 팔렸다. 빠르면 이틀 만에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12월 타사의 1차 판매 당시 수량 15만5000여개가 16일만에 완판된 것에 비하면 약 8배 빠른 속도"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파크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 온라인 단독 판매물량은 총 15만개다. 

인터파크의 완구전문몰 아이토이즈를 통해 랜덤 발송되는 ‘마법인형 피규어’는 볼륨 원(Vol.1)과 볼륨 투(Vol.2) 두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개당 가격은 1만5000원이다. 15만개 중 한정 수량으로 금빛의 ‘마법인형 피규어’가 발송된다.

인터파크는 피규어 구매시 리니지 게임 아이템(마법인형 주머니·오림의 가넷 등)도 제공한다며 18년간 ‘리니지’와 함께 한 유저들이 피규어뿐만 아니라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 아이토이즈 홍승우 파트장은 “리니지 유저와 피규어 매니아를 동시에 공략한 이번 마법인형 피규어는 다른 제품에 비해 이례적으로 빠른 판매율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완구 고객의 관심이 높은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특별한 완구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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