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맥도날드>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2016 리우 올림픽을 맞아 신제품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를 오는 26일 출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는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전개하는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960년 로마 올림픽의 개최지였던 이탈리아의 맛을 담은 신제품을 출시한다.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는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이탈리아 남부의 프리미엄 ‘리코타 치즈’를 더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매콤한 치킨 패티에 정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리코타 치즈의 조합이 독특한 이탈리아의 맛을 선사한다. 맥도날드는 해당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한해 활발하게 올림픽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계 곳곳의 맛을 담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는 무료 투어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도날드는 전국 4개 도시(서울, 인천, 경기,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올림픽 투어버스를 운영하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탈리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근처 매장까지 무료 교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신제품 1+1 쿠폰이 제공된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맞이해 고객들이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올림픽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가격은 단품은 5200원이며,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6300원에 판매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맥런치 가격인 55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올림픽 무료 투어버스 이벤트 상세 기간과 노선은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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