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가 한국면세점협회 회장직을 이어받았다. 

23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협회 회장직은 이홍균 전 회장에 이어 장 대표가 자연스레 이어 수행하고 있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임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사내 인사이동이 있을 경우 후임이 대표직을 맡는다고 규정돼 있다. 정관상 총회 없이 협회장직은 승계할 수 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다음달 중으로 총회를 열고 장 대표를 협회장으로 공식 추대, 외부에 공표할 방침이다. 협회장 인사말 등 홈페이지 개편 작업도 총회 개최 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면세점협회에는 롯데면세점을 비롯, 신라면세점과 JDC면세점, 동화면세점, 한국관광공사면세점, 워커힐면세점, 신세계면세점, 갤러리아듀티프리 등 12개사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협회 이사회 승인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협회에 가입비를 납부하면 정회원이 된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