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어린이 창의력과 논술능력 개발에 집중하는 ㈜와이즈교육(대표 황규동)이 좌뇌와 우뇌의 균형 있는 발달로 창의력과 종합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 별로 두뇌의 강약점을 찾아 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하는 ‘영역별 인지능력 측정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

자사의 어린이 두뇌학습 프로그램 ‘씽킹트레인(Thinking Train)’을 활용한 이 서비스는 4-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교사의 개입을 철저히 배제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실시된다.

총 6장의 워크시트를 이용한 인지능력 발달 상황의 종합 테스트를 통해 ‘언어력, 수리력, 논리력, 지각속도력, 공간력, 구성력’ 등 개인별 두뇌발달의 강약점을 찾은 후 약점을 보강하는 쪽으로 일대일 맞춤식 두뇌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제시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어린이 창의력 개발 분야 전통 교구재인 와이즈블록과 씽킹트레인, 교과서 통합형 주간 논술토론 학습지 와이즈위클리 전국 홈스쿨을 운영 중인 이 회사의 황규동 대표는 지난해 말 “대학 입시에 필수가 된 논술, 구술능력이 초등학생 때부터 체질적으로 몸에 배도록 하기 위해 교사교습지침에 ‘논술토론 능력배양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황규동 대표는 “일명 ‘스카이’라 불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해 대부분의 명문대들이 우수 신입생 선발을 위해 해마다 수시 입시요강을 경쟁적으로 손질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서술, 구술, 토론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그런 입시요강이 초등학교의 학습법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선진국 아이들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좌뇌와 우뇌의 고른 발달을 통한 종합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것이 4-7세 교육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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