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봄철 황사에 대비, 공기정화식물 등을 선보이는 ‘싱그러운 초록, 그린 인테리어의 제안’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거실에 두면 좋은 식물로는 ‘벵갈 고무나무’를 9900원에 판매한다. 벵갈 고무나무는 미세먼지 제거효과 실험 등을 통해 4시간 동안 실내 초미세먼지를 약 67%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자파 차단기능은 물론 음이온 방출로 공부방에 두면 좋은 ‘스투키’는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내부 수분이 많아 습도 유지에 좋고 책상 꾸미기에 좋은 ‘미니 선인장 세트'(3개)도 9900원에 선보인다.

공기정화 기능과 함께 각종 냄새와 암모니아 가스제거 기능으로 화장실에 적당한 ‘스파트필름’은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지난해 원예 관련 매출 분석 결과 생화 매출이 225.9%, 화분은 11.6% 증가했다. 생화는 황사가 발생하는 2월과 3월에 전체 매출의 약 50% 가량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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