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 패키지' 선봬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제 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본부호텔 선정을 기념해 '카본프리 아일랜드 패키지' 2종을 행사 기간인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커플형 패키지'는 27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디럭스 오션뷰 객실 1박, 한식ㆍ일식ㆍ양식 중 선택할 수 있는 조식 2인, 제 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관람권 2매, ACE 와 함께 제주의 숨은 비경을 걷는 유채꽃 트레킹 2인,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이용, 체크인 시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 1회,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으로 구성된다.

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해서 '패밀리형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디럭스 오션 뷰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제 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관람권 2매, ACE와 함께하는 에코키즈캠프 소인1인, ACE 야외 체험프로그램 유채꽃 트레킹 3인,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이용, 체크인 시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 1회,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가격은 30만원부터로 모든 패키지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별도이다.

특히 롯데호텔제주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와 함께하는 에코키즈캠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행의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2박 예약 시 청정 제주의 봄철 식재료를 사용한 로컬 푸드 석식 2인을 추가로 제공해 식도락 여행의 즐거움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매년 내달 셋째주에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순수전기자동차 엑스포로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기자동차, 전기모터사이클, 전기자전거 관련 120개 기업들과 전세계 EV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컨퍼런스도 마련되어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