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정상훈,영상 공유 이벤트 진행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머렐은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세상에 이런 1위’ 영상 공유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머렐이 공개한 ‘세상에 이런 1위’ 바이럴 영상은 ‘양꼬치엔 칭따오’로 유명세를 탄 개그맨 정상훈이 출연, 엉뚱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 화제다. 영상 속 정상훈은 세상의 별의 별 사람을 찾아가 신기한 능력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입담꾼 매력을 대방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은 체조경기의 한 종목인 안마를 응용해 스포츠 마사지를 하는 프로안마편, 빛나는 물광 피부와 돋보기를 이용해 불을 내는 자체발광편, 도끼질로 헤어컷하는 도끼이발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세상에 이런 1위’ 영상 공유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61명에게 머렐 신제품 워킹화 버센트 및 영화예매권, 기프티콘 등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오는 4월 7일 머렐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머렐 관계자는 “머렐의 10년 연속 세계판매 1위를 기념하여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개그맨 정상훈과 협업한 바이럴 영상 공유 이벤트를 제작 했다”며, “앞으로도 머렐만의 제품력은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스포츠 시장 조사 기관인 SGI(sporting Goo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머렐은 2006년 이후 아웃도어 신발 부문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머렐은 2014년 전세계 신발 부문에서 2013년 대비 4% 성장하며, 총 7억 2천 6백만 달러(한화 7천6백45억원)을 기록, 세계 시장 점유율 14.7%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