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청호나이스에서 운영하는 '(재)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이사장•청호나이스 회장 정휘동)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윌리엄홀'에서 성적 우수 학생들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재)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의 장학금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재단 이사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전국의 고교생을 선발, 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경주지역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해 온 청호나이스는, 2010년부터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급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부단한 연마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엄정한 선별 기준과 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된 45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장학금액은 각 200만원씩 총 9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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