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은 17일 '제4회 건양 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제4회 건양간호사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대학교병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하 건양대병원)은 17일 ‘제4회 건양 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간호사의 날 행사는 간호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하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박창일 의료원장을 비롯해 건양대 간호대학장 심문숙 교수, 대전대 김인자 간호학과장, 대전과학기술대 이정인 간호학부장 등 주요 내·외빈과 간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부서·모범직원 시상식 후 신생아중환자실 이영자 파트장, 소화기내시경실 조은숙 책임간호사, 수술실 이경하 파트장의 논문발표가 이어졌으며 병동·인공신장실, 응급실 간호사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렸다.

간호사들이 뽑은 ‘베스트(BEST) 교수상’에 신경과 나상준 교수가 선정됐으며 인턴상은 임민정 씨, 교육상은 양지은 간호사에게 돌아갔다.

행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배영희 간호부장은 “행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간호사 정신을 되새기고 더욱 힘을 얻어 환우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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