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액션캠으로 잘 알려진 샤오이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1월 31일부터 대대적인 APP 업데이트를 실행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제한 작업이 들어가 각 지역별 언어에 맞춘 동기화 및 최적화 작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 중국에서 구매한 제품은 중국어만 지원되고 한국에서 구매한 제품은 한국어만 지원된다고 한다. 또한 직구 제품의 경우 일부 고급 기능에서 사용제한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샤오미 액션캠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YI액션캠이 정확한 명칭이다.샤오이는 샤오미의 생태계 협력회사로 카메라 관련 부문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샤오미 생태계 회사 중 유일하게 한국에 정식으로 진출한 회사이기도 하다.

샤오이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해당 지역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APP사용을 최적화 시키기 위한 것이며 한국에서 정식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최적화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최근 샤오이는 한정판 블랙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에디션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샤오이 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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