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국내 맥주 마니아들이 늘면서, 맥주 하나를 먹을 때에도 까다롭게 선택하는 모습이다. 세계 각국의 맥주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게 되면서, 맥주를 대하는 소비자들의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맥주를 찾는 소비자보다 입맛에 맞는 세계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 증가했다는 얘기다.

작년 초반에는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크림생맥주를 비롯해 새콤달콤한 과일 맛 맥주 등이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의 수제맥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브루마스터의 실력 또는 환경 등 외부적인 요건에 따라 그 맛과 품질이 달라지는 만큼, 대량 생산되는 일반 맥주와는 확실히 다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수제맥주전문점 ‘매일더맥주’는 수제맥주의 인기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퀄리티 높은 수제치킨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키며,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게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의 평가다.

<사진제공=매일더맥주>

‘매일더맥주’는 소비자들이 만족해할 수 있는 수제맥주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부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맥주전용 저장고를 이용하여 효모가 살아 숨쉬는 진짜 크래프트 비어를 제공하는 것. 일반적인 급냉 방식을 사용하는 다른 매장과는 차별화된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크래프트 비어전문점 ‘매일더맥주’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제 치킨 역시 신선한 국내산 냉장닭을 매일매일 공급받아 사용하고 카놀라유로 튀겨 더욱 바삭바삭하고 건강한 맛이 담겨 있다. 치킨전문점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 높은 수제치킨 덕분에 ‘매일더맥주’의 매출 역시 크게 올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맥주창업 프랜차이즈 ‘매일더맥주’의 관계자는 “매일더맥주는 수제맥주 창업시장에서 가장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라고 운을 떼며, “퀄리티 높은 수제맥주를 비롯해 수제치킨, 피자, 감자튀김, 국물떡볶이 등 차별화된 메뉴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번 방문한 고객들은 그대로 단골고객이 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만족도는 가맹점의 매출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목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구리 돌다리점과 경복궁점, 광주양산점 그리고 최근에 오픈한 명동점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수익성이 알려지면서 창업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33m² 매장 기준 가맹비와 교육비, 인테리어, 주방설비 등 모두 합해 6,000만원대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주목을 받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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