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사진제공=춘해보건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창의·인성·융복합센터가 지난 11일 도생관 3층에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 대학 7개 학과(치위생과, 작업치료과, 응급구조과, 방사선과, 유아교육과, 언어재활과, 보건행정과) 139명의 학생이 시상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산업 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종합 설계'라고도 한다.

최근 교육에서 창의·인성 능력 향상에 대한 교육적 패러다임 전환 및 전공지식의 창의적 응용과 전인적 인격을 갖춘 전문직업인의 사회적 요구 증가로 공학계열 외 인문, 자연, 예술학부 등에서 다학제 간 기술 융합사고지식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춘해보건대학교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은 1학기 동안 31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전공의 각기 다른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스스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교수와 전문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해 논문, 해당 전공의 교구,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

한편, 김정주 센터장은 "전공에 대하여 학생들 스스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진행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능동적, 창의적, 전인적인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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