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13일 오전 7시9분께 경기 광명시의 4층짜리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A(44)씨가 숨졌다.

불은 집 안 내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약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2분만에 꺼졌다.

당시 집안에는 A씨의 부모와 여동생 부부 등이 함께 있었지만, 불이나자 대피해 화를 면했다. 건물 1~2층 상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에 있는 공사현장 인부는 "건물 3층에서 불이 나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