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중학생 김태민군은 중3 겨울방학에 자기주도학습법을 익힐 방법을 고민하다 신림동 고시촌에서 공부를 했던 이모가 공부했던 방법과 똑같다는 팡스터디에 참여해 하루 14시간 자기주도학습을 배웠다.

하루 14시간 학습은 신림동 고시촌에서 공부하던 고시생들과 상위 0.1% 공부습관을 갖고 있는 '공부 의신'들이 하는 공부법으로 자기주도적학습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해봐야 하는 학습법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고시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아침 6시에 기상해 밤 12시에 잠자리에 들고 반드시 낮잠을 1시간 정도 청하는데 이는 집중력향상을 위해서다. 또한 집중력 높이는 방법으로 공부계획표를 짤 때 시간을 30분 단위로 나눠서 관리를 하는데 30분 스터디플래너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사진제공=팡스터디>

김군이 참여한 팡스터디는 강의가 없는 겨울방학캠프로 하루에 1시간은 반드시 낮잠을 자고 30분공부계획표를 작성하며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기른다. 팡스터디를 지도하는 공부의신 윤민수 선생은 오래전부터 공동체 학습을 주창했는데 윤 선생이 진행하는 공동체학습이 최근들어 주목받는 살만칸의 거꾸로교실의 플립러닝 공부법이다.

학생은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를 해 나가고 멘토 선생님은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지도해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자기주도학습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윤민수 선생이 지도하는 팡스터디에서 하루 14시간 멘토링을 받아 본 학생들은 평소 집에서 일주일치 공부를 팡스터디에서는 하루에 해낼 수 있다는 것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또한 팡스터디 윈터스쿨의 하루 14시간 학습은 알 때까지 공부해보는 공부법이기 때문에 성적향상동기부여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도 한다.

메타인지 공동체 학습은 지도 선생님들의 집중력에 비례해 학생들의 집중도가 올라간다고 한다. 지도하는 멘토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고도로 집중하는 학습코칭을 해야 학생들이 공부 동기부여와 자기주도학습을 해내기 때문이다.

팡스터디 윈터스쿨을 지도하는 윤민수 선생은 공동체 학습을 지도할 때 하루 14시간을 서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이는 단 한순간이라도 학생들에게 관심을 끄지 않기 위한 윤선생만의 기준이라고 한다.

팡스터디가 내세우는 또다른 장점인 영어단어 암기법의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상기억법을 사용하는 기억방 영어학습기를 사용하는데 참여하는 학생들은 영어단어 1000개에서 3000개를 불과 3주만에 완벽하게 암기한다.

겨울방학캠프와 윈터스쿨을 통해 자기주도적학습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공부를 많이 하는 팡스터디에서 하루 14시간 학습에 도전해 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학원 측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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