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모래상자치료학회 학술대회<사진제공=목포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도림캠퍼스 플라자60 소강당에서 '모래상자치료의 나눔, 공감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2015 한국모래상자치료학회(학회장 김경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모래상자치료학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모래상자치료를 통한 공감과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모래상자치료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회 첫날에는 모래상자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두 번째 날에는 1부 행사로 한국모래상자치료학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인 모래상자치료 전시, 10년사 사진전 및 전문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에는 모래상자치료 자격증 수여, 기조강연 '모래상자치료의 나눔, 공감과 비전'(김경희 학회장), 전문가 주제발표, 종합토론(사회: 이희자 연세우리가족상담센터장)이 개최된다.

특히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자아 탄생과 영성의 모래상자(송순 원광대 교수) ▲힐링과 모래상자(이복순 길심리치유센터장) ▲통합과 창조의 모래상자(정경숙 동작 Wee 센터장)가 진행될 예정이며 모래상자치료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김경희 한국모래상자치료학회장은 "내면의 빛을 따라 걸어온 지난 10년의 발자취가 있기까지 회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모래상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 그리고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지나온 뜻 깊은 시간을 자축하며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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