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1일 오후 8시2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32분만인 오후 8시52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건물에는 1층에 거주하고 있는 노부부와 다른층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있었다.

노부부 중 남편 이모(77)씨는 연기에 질식해 사망했다.

아내 김모(74)씨와 A씨는 급히 대피했다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단독주택 1층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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