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29일 오후 9시17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세탁소에서 불이나 13분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세탁소 내 수건과 의류 등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적 요인에 따른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지하 1층 세탁소에 식물성 아로마유가 묻은 수건을 용기에 장시간 쌓아놓아 계속된 열의 축적으로 불이 났다는 것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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