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투시도<사진제공=호반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이달 평택시 소사벌지구 B11블럭에서 '평택 소사벌호반베르디움'을 분양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평택 소사벌호반베르디움은 737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84㎡의 단일면적으로 지어지고, 지하 1층 ~ 지상 25층, 8개동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589가구, △84㎡B74가구, △84㎡C7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주택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지어지는 만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전 타입 4Bay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취향에 따른 자유로운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타입별로현관 창고, 팬트리, 김치 냉장고장, 대형 안방드레스룸, 붙박이장(자녀 방)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의 배치도 눈에 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키즈카페, 북카페,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GX룸,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B11블록은 소사벌지구 내에서도 주거편의성이 가장 뛰어난 핵심 입지로 꼽힌다.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이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고, 개통 예정인 KTX지제역을 비롯해 평택역, 안성IC 등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 학교부지를 비롯해 인근으로 다수의 교육시설도계획돼 학부모 수요의 관심들도 높다. 단지 남측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조성(예정)되고, 유통용지(예정),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개발 호재도 줄을 잇고 있다. 인근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100조원 규모 투자로 조성될 예정(2017년 예정)이고, LG전자 디지털산업단지 확장(진위2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등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제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이어지는 KTX노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소사벌지구 내에서도 인기 입지로 대기 수요가 많아서 분양 전부터 관심과 문의가 많다"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로만 구성했고,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비전고등학교 옆)에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문의 156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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