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산호동 부활 기지개…‘창원 산호경동리인’ 입성, 분양 임박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건설외길 42년의 경동건설이 11월 창원시 마산 합포구 산호동에 ‘창원 산호경동리인’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5개동 최고 34층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창원 산호경동리인’은 총 450가구 중 조합원 분양 252가구를 제외한 198가구(전용면적 68㎡형 68가구,73㎡형 57가구, 84㎡형 55가구, 97㎡형 1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창원 산호경동리인’이 들어서는 산호동은 마산의 성장을 선도했던 자유무역지역과 인접한 마산지역의 전통적인 주거 선호 지역으로 신세계백화점과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뿐만 아니라 마산야구장, 마산종합운동장, 3·15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 그리고 산호공원과 삼각지 공원 등의 자연공간이 인접해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창원 산호경동리인’은 도보 5분 거리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마산점과 입점예정인 롯데마트 양덕점 등의 대형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마산야구장, 마산종합운동장과 3·15아트센터, 마산도서관과도 가까워 마산 문화와 여가생활이 용이한 곳이다.

# 도심의 편리함과 함께 누리는 에코 힐링도 가능

최고 34층 초고층을 자랑하는 ‘창원 산호경동리인’은 마산만을 바라보는 탁트인 전망이 펼쳐지는 특급 조망권을 가진 곳으로 마창대교와 돝섬이 내려다 보이고 팔용산과 용마산, 산호공원, 삼각지 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아파트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 풍부한 교통망으로 창원 전지역을 한걸음에

‘창원 산호경동리인’은 마산고속버스 터미널, KTX마산역의 이용이 용이하며,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를 통해 서부경남과 부산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창원 팔용동과양덕광장 교차로를 잇는 팔용터널(예정)으로 창원도심까지의 거리가 10분 거리로 단축될 예정이다.

# 건설외길 42년 경동건설의 잇단 분양 성공

‘창원 산호경동리인’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기업신용도가 우수한 경동건설이 시공한다. 경동건설은 1973년 회사설립 이후 42년간 건설외길을 걸어온 중견 건설사로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를 활용해 최근 분양하는 곳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완료하고 있다. 최근 분양한 ‘토성동경동리인타워’(최고 경쟁률 132:1)와 ‘해운대 센텀경동리인’(최고 경쟁률 : 876:1)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창원 산호경동리인’이 들어서는 산호동 309번지 일대는 마산 최초의 아파트 단지인 옛 수정아파트와 한효아파트가 있던 자리로 마산자유무역지역과 (구)한일합섬으로 대변되는 마산의 경제적 성장과 함께한 곳이다. 최고 34층 초고층의 ‘창원 산호경동리인’은 과거 성장기 마산의 중심생활권이었던 산호동의 부활과 동시에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 산호경동리인’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팔용동 23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