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16일 ‘e편한세상 충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당 아파트는 충주기업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 중소형, 대단지 프리미엄을 두루 갖추고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45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 786가구 ▲59㎡B 155가구 ▲84㎡A 359가구 ▲84㎡B 95가구 ▲84㎡C 60가구다.
 
e편한세상 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 2블록은(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61, 663번지 일대) 충주기업도시 노른자위 입지로 꼽힌다. 중심상업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중앙공원이 조성될 계획으로 주거 쾌적성이 높다.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답게 단지 내 시설 조성계획도 남다르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서며 단지 안의 대규모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충주는 입주민들을 위해 YBM영어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유치부(6~7세)와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습자의 레벨에 맞춰 다양한 영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지에 도입되는 대림의 특화 설계기술도 눈길을 끈다.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을 적용해 결로 발생 및 열 손실을 최소화하였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로 시공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또한, 1층 세대의 사생활보호를 위한 오렌지로비(일부 동 제외)를 적용하고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 우수 재활용 시스템, 200만화소 CCTV, 세대 비상전원 자동절체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홈 등의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강화했다.
 
e편한세상 충주는 10월 19일 기업도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월 29일, 당첨자계약은 11월 3~5일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제를 실시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연수동 힐스테이트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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