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효규 기자] 미군 6명이 수송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미 국방부는 2일 아프가니스탄 잘라라바드에서 미 군용 수송기 추락으로 사망한 11명 중 6명이 공군 병사라고 말했다.

나머지 사망자 5명은 현지 민간인 계약직이었다.

미 공군 C-130J 기는 이날 정오께 수도 카불에서 동쪽으로 120㎞ 떨어진 비행장에 추락했다.

미군과 나토 주도 다국적군은 지난해 말 아프간전 전투 임무을 종결하고 현재 1만3000명이 남아 훈련, 자문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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