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오리건주 대학 총기사건, 10명 사망 20여 명 부상
[이뉴스투데이 윤효규 기자]미 오리건주 대학에서 1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NBC와 CNN 등 미 언론은 이날 오전 10시38분경 오리건 로스버그 소재 움프콰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신원미상의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했다고 긴급 보도했다

더글라스 카운티의 크리스 보이스 커미셔너는 "최소한 20명 이상이 총을 맞았다"고 발표했을 뿐 더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CNN은 오후 3시 현재 속보를 통해 용의자가 구금상태라고 전했다.

2년제인 움프콰 칼리지는 주도 포틀랜드에서 차로 3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1964년 개교했으며 3300명의 정규 재학생과 1만6천명의 부분수강 학생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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