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관련 유튜브 캡처
[이뉴스투데이 윤효규 기자]정부가 1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에 가담한 김모군 사망설과 관련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김군 사망 보도와 관련 "그런 류의 보도의 진위 여부는 사실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최대한 여러 경로를 통해 제반사항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지난달 23일 시리아 북부 라카 일대에 가한 대규모 공습 결과 김군이 속한 외국인 부대가 피해를 입었고 이 부대에 속해 있던 김군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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