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제일제당>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CJ제일제당이 명절 특수 매출을 극대화하고, ‘백설 고기양념장’을 양념장 시장의 대명사로 만들기 위한 마케팅에 주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성수기는 고기양념장 시장에서 연중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다. 갈비나 고기산적 등 명절 음식에 반드시 필요한 고기양념장은 추석과 설 등 명절기간의 매출이 평월 대비 2배 이상 성장한다.

연 400억원 규모의 시장에서 설과 추석에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정도로 한 해 매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CJ제일제당은 명절 성수기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백설 고기양념장'의 가격을 20~30% 가량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백설' 브랜드 제품으로 꾸민 명절 성수품 모음전 코너를 운영한다.

고기양념장을 비롯해 부침가루, 식용유, 제일제면소 당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명절 음식에 꼭 필요한 식재료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에서는 백설 홈페이지를 통해 9월 한달간 ‘13년간 누계 1위 백설 양념장이 1등 한우를 쏩니다’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3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명품 한우세트를 증정하며, 130명에게는 올리브영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주은 CJ제일제당 백설팀 부장은 “추석은 고기양념장 연매출의 30% 이상이 발생할 정도로 중요한 시기다"라며, "시장 1위 고기양념장이라는 위상에 맞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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