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푼크트 ‘부츠 컬렉션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슈즈 브랜드 푼크트(Punkt)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아 ‘부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최근 패션 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적인 감성과 아웃도어의 기능성이 맞물리면서 슈즈 업계도 발 빠르게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푼크트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드레시한 첼시 부츠부터 캐주얼한 윙 팁 부츠까지 알차게 구성, 뭇 남성들의 마음을 저격 준비 중이다.

▶ 첼시 부츠

▲ 푼크트 ‘첼시 부츠
첼시 부츠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에 있다. 쉽게 신고 쉽게 벗는 것, 신축성 있는 고무 밴딩을 부츠 옆 라인에 붙인 디자인으로 19세기 승마용으로 즐겨 신던 부츠에 뿌리를 두고 있다. 푼크트는 바디 라인을 슬림하게 다듬고 고무 밴딩을 깊고 넓게 변형,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아이템을 탄생시켰다.

또한,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제법’을 적용, 접착제로 바닥 창을 붙이는 방식이 아닌 푹신푹신한 코르크를 안쪽에 채워 넣어 착화에 민감한 남성도 오랜 시간 피로감 없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 윙 팁 부츠 시리즈

▲ 푼크트 ‘윙 팁 부츠 시리즈
클래식과 캐주얼 두 간극 사이에 탄생한 클래식 윙 팁 부츠, 윙 팁 첼시 부츠. “당신의 발에 특별한 가치를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자재와 장인 정신을 실천하는 국내 유일 슈메이커 브랜드다. 한땀 한땀의 결정체, 클래식 윙 팁 부츠가 보여주듯 단단한 만듦새, 고급스러운 채도, 조화로운 밸런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은은한 네이비 컬러의 윙 팁 첼시 부츠는 이태리 ‘비브람(Vibrma)’사의 시원한 화이트 아웃솔을 사용, 클래식하면서도 독특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디자인으로 그간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푼크트 부츠 컬렉션은 각 45만 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푼크트>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