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는 1일, 전속 모델 박신혜와 이종석이 함께한 가을 시즌 TV CF ‘스타일’ 편을 공개했다.

이번 CF는 밀레의 가을 라인업이 산과 도시 어디에서나 기능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아웃도어웨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유럽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카페 거리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가을 대표 제품을 착용한 두 모델의 생기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한편, 패션 매거진의 포맷을 영상 광고에 차용해 잡지 표지와도 같은 컷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대세를 형성하고 있는 힙합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CM송도 귀를 사로잡는다. ‘DJ 주스’(DJ Juice)와 래퍼 ‘넋업샨’, ‘샛별’의 컬레버레이션으로 쉽게 기억에 남는 비트와 가사로 브랜드의 방향성을 드러내는 오리지널 CM송을 완성했다.

이번 CF는 다양한 작품 활동과 밀레 화보 촬영 등을 통해 여러 번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함께한 만큼, 덥고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밝고 톡톡 튀는 분위기의 이번 ‘스타일’편에 이어, 브랜드의 정통성을 강조한 ‘헤리티지’편도 곧 온에어 예정이다.

또한 TV CF 온에어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오는  1일 부터 11일 까지 밀레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illetoutdoor)에서 진행한다. 광고 영상을 스크랩 후 소감을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미션을 완료한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광고에서 이종석과 박신혜가 착용한 가을 신상품 재킷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용학 상무는 “아웃도어 업계가 등산인구만을 소비자로 상정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아웃도어웨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고 즐기는 시대가 열렸다. 산에서 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얼마든지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는 옷이 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밀레의 TV CF는 그 같은 변화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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