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롯데백화점이 세종시민들을 위해 '2015 세종愛 Wedding Fair'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강재욱)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3일간, 세종 컨벤션센터 2층 전시장에서 ‘2015 세종愛 Wedding Fair’를 열어 세종시와 인근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한 쇼핑찬스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680여평 규모의 행사장에 가전, 가구, 해외명품, 주방용품 등을 비롯해 패션잡화, 남성패션과 여성패션 등 총 78개 브랜드가 참여, 최대 80%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25대 아이템을 선정, 각 한정수량을 최대 83%할인한 파격가로 판매하는 ‘25大 파격가 쇼핑찬스’를 마련,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가이타이너 1구 터치 전기레인지(GT-H100FC, 15만9000→3만9000원), 쿠첸전기밥솥(WPQ-LB0604FB, 22만9000→13만9000원), 캐논 카메라(M2, 59만9000→29만9000원), 필립스 믹서기(FR2874, 7만9000→3만9000원), 젠 플라워가든 2인 홈세트(12P, 15만3000→4만2000원) 등 25大 아이템을 파격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지방시, 에뜨로, 입생로랑, 발리, 멀버리, 끌로에, 펜디, 토리버치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 슈즈, 지갑, 벨트 등을 10~40%할인 판매하는 ‘해외명품 초대전’에서는 BEST 한정특가상품으로 에트로와 펜디 핸드백을 각 49만원과 84만5000원에, 발리 남성지갑을 28만원에 판매한다.

또 웨딩과 혼수상품 제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다, 탠디, 미소페, 에스콰이아, 엘칸토가 참여하는 ‘정장구두 미라클 상품전’에서는 미소페 남성화를 6만9000원에 선보이고 ‘남성정장 특가 기획전’에서는 레노마옴므 정장을 15만9000원과 17만원에, 바쏘 정장과 코트를 각 19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패션잡화 어베이징 특가전’에서는 닥스 여성토드백을 41만8600원에, 헤지스 남성백팩을 16만6600원에 판매하고 가을패션 필수아이템인 레노마, 엘르, 밀라숀, 웅가로, 페리엘리스 스카프를 각 2만원과 3만원 균일가로 내놓는다.

쇼핑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위해 감사품이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입 시에는 샴프세트나 곽티슈세트를 선택, 증정하고 롯데카드나 L.POINT 카드로 당일 30만·6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롯데상품권 1만5000·3만원을 증정한다.

삼성·LG전자 등 가전제품과 가구, 주얼리, 시계, 모피, 해외명품 상품을 당일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롯데상품권 5만·10만·15만·25만·50만원을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5일과 6일 오후 1시부터는 버스킹밴드와 키다리 뻬에로 공연의 ‘오픈 스테이지’가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대덕대 모델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웨딩 패션쇼’가 진행돼 올 가을 유행할 웨딩드레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지역의 웨딩 컨설팅 업체인 라마리에, 달빛스쿠터 등도 참여,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웨딩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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