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LG하우시스(대표 吳長洙)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경기도내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20일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본사에서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이성호 상무, 경기도시공사 고객지원처 조우현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내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행복한 디자인 나눔’, ‘행복한 공간 만들기’ 등 건자재 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LG하우시스와 경기도내 주거 및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펼쳐온 경기도시공사가 뜻을 같이해 이뤄지게 됐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내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에 필요한 창호, 바닥재, 벽지 등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해 공간을 디자인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달에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에 창호와 벽지, 마루 제품을 지원해 개·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향후 1~2개 시설을 추가로 선정해 11월까지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양사가 합동해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이성호 상무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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