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합리적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속 있는 물티슈로 자리매김 중인 ‘올가메이드 물티슈’가 개인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전월 대비 두 배가 넘는 12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불황이 거듭되고 있는 위생용품 시장에서 후발주자라는 한계를 딛고 이뤄낸 결과로, ‘대한민국 엄마들을 응원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4달 간의 휘슬러 이벤트와 광복 70주년 기념 ‘구매유도 없는 나눔 이벤트’ 등이 판매량 급증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가메이드 물티슈를 론칭한 태남 계열 ‘산내들생활건강’은 물티슈의 유해성 논란이 지속되며 소비자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안전성이 검증된 우수한 물티슈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아, 식약처 CGMP 인증 시설인 태남메디코스, 기업부설연구소, 태남홀딩스 등 각 부문의 계열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올가메이드 물티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올가메이드 물티슈는 기획 단계부터 연구개발, 가격 책정까지 연구소, 품질관리, 생산관리, 마케팅사업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제작됐으며, 국내산 채소 7가지로부터 추출한 원료로 만든 유아용 물티슈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평량별로 개발돼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산내들생활건강 마케팅사업부 이원주 과장은 “자사가 보유한 제조 역량과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에서의 쿠팡의 높은 위상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위생용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어니스트맘 서포터즈를 발대하고 생산 현장 및 연구소 견학 등을 통해 물티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계몽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올바른 소비 문화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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