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중촌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수원시장실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 중촌초등학교 학생 20명이 19일 수원시장실을 방문했다.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장실 방문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 청사를 찾은 중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시장실 체험에 이어 수원시 itv 방송국 방문하고 수원시의회를 견학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는 증촌초등학교 솔빛나래 오케스트라 단원 20여명이 참여해 시장실에서 그동안의 실력을 뽐내는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솔빛나래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으로 이뤄져 2014년 7월 결성된 이후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지난 제37회 수원학생예능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장실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진로에 대한 다양한 꿈을 갖기를 바란다”며 “어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문화교육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시작한 시장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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