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가 오는 19일부터 수원시 연화장에서 고인과 유가족을 위해 정기적인 추모공연을 연다.

추모공연은 10월 14일 까지 매주 수요일(9월 16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수원 연화장 승화원 실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음악과 춤, 시를 통해 고인이 가시는 길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나누는 잔잔한 작은 음악회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연화장은 4월 1일부터 장례식장을 인수해 장례용품 사용료를 대폭 인하하고 정기 추모공연을 여는 등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모 음악회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는 아픔을 달래고 가족들이 서로 위로하며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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