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13일, 14일 1박 2일 동안 ‘노년부부 행복한 여정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왕시 소재 ‘아론의 집’에서 65세 이상 노년부부 40명이 참여해 듣기, 쓰기, 나누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고, 동반자로서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황혼이혼 급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노년부부들의 행복한 여생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며 “참여한 부부들이 인생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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