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수원평화비 앞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지난 14일 제3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수원평화비 앞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수원평화나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했던 단체와 개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 제3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수원평화비 앞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기념행사는 수원평화비 건립 과정이 담긴 동영상 상영과 공연,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수원평화나비는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이후 필리핀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연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1187차 수요집회를 주관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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