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수원시장이 택시 노사관계자들의 화합을 위한 콩국수 나누기 행사에 참여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는 지난 13일 고등동에 위치한 쌍우물 택시쉼터에서 택시 노사관계자들의 화합을 위한 콩국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장일 한국노총수원지부의장,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택시노사 관계자, 개인택시 사업자, 노사민정 국수봉사단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콩국수를 나누며 점심을 함께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노사 관계자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시원한 콩국수를 나누며 노‧사와 개인사업자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황동의 일환으로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일하는 택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콩국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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