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자동차 오래타기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수원자동차정비협회 및 조합의 추천업체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44개 정비업소에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한 달 동안 2천여 대의 차량이 무상점검을 받았다.

무상점검 업소는 권선구 19개소, 영통구 9개소, 장안구 10개소, 팔달구 6개 업체가 있으며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의 시정소식란이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팜플렛을 통해 자세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정책과(031-228-2689)로 문의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남은 무상점검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무상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각 조합과 연계해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 안전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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