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예24기 시범단은 화성행궁 앞 신풍루에서 매일 2회 진행되는 상설공연 공연으로 수원시의 얼굴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지난달 수원시립공연단으로 새롭게 태어난 무예24기 시범단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무예24기 시범단은 화성행궁 앞 신풍루에서 매일 2회 진행되는 상설공연 공연으로 수원시의 얼굴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범단은 기존 무예24기 공연에 무용과 아크로바틱, 마샬아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단원으로 위촉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립공연단 장용휘 예술감독은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은 무예24기의 특징인 간결한 멋과 호쾌한 무예중심의 공연에 역동적이고 화려한 동작 등을 가미하여 한층 더 성숙하고 드라마틱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시범단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수원시립공연단 창단공연 창작뮤지컬‘바리’에서도 주요배역을 맡아 무예24기 시범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창단공연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SK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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