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문화 역사의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화 예술회관 잔디밭 광장 및 운동장 일대에서 강화 통일 아리랑 국민 대합창 축제를 개최한다.

군민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강화아리 - 통일아리랑국민대합창추진위는 이번 강화 통일 아리랑 국민 대합창 축제를 통해 통일의 염원이 담긴 강화아리가 통일 한국의 희망 노래로 남북통일을 희망하는 메시지로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의 끝까지 울려 퍼지게 될 것을 울려 퍼지기를 기원하며 강화 군민을 위해 문화 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통일 ‘풀뿌리 통일준비운동’에 대한 화답으로 본격적 실천을 다짐했다.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블루몽뜨 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는 통일국가다.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성취해야 한다”며 강화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 통일 행사를 준비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고 한다. 또한 4일간의 프로그램을 방송 후원하는 DBS다문화방송 이철식 대표는 “이번 통일 아리랑 대합창 강화아리축제의 모든 자취를 사실 그대로 담아내어 강화아리가 통일 아리랑으로 세계 곳곳에 울려 퍼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만큼, 강화 군민과 함께 통일의 염원이 담긴 축제의 한마당으로 첫째 날은 통일 염원 동래 학춤, 경기민요로 시작되는 강화아리축제 전야제, 둘째 날은 강화아리축제 포크의 날로 둘 다섯 휘버스 등 7080년에 히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셋째 날인 8월 15일은 통일 아리랑 대합창 강화아리축제에 이어 K-POP, 아이돌 댄스그룹 공연이 열리고, 이어 마지막 날은 막축 경연대회를 열어 강화군민이 함께 통일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초청 인사를 포함한 약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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