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1일 2015년형 새로운 버전의 골프볼을 공개했다.

1980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골프볼 산업을 주도해 온 볼빅은 프리미엄 골프볼 볼빅 럭셔리를 비롯해 화이트칼라 시리즈, 비스타iV, 크리스탈, 비스무스, 마그마, 레이디350 등 기존 제품의 성능을 강화한 새로운 버전의 골프볼을 선보이며 국내 골프볼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큰 변화는 강화된 커버 소재와 코어 기술. 볼빅은 기존의 우레탄 커버의 성능을 강화해 높은 스핀력으로 정확한 그린 공략은 물론 타구감과 내구성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볼빅 화이트칼라 시리즈는 우레탄 커버의 높은 스핀력으로 정확한 그린 공략이 가능하다.
화이트칼라 S3(3PC)는 비스무스 고반발 코어 기술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완벽한 컨트롤을 제공하며, 완만하고 길어진 하강거리와 비행시간으로 비거리가 향상됐다.

화이트칼라 S4(4PC)는 이중커버와 이중코어의 조화로 일정한 백스핀에 의한 정확한 샷 컨트롤을 제공한다. 우수한 직진성과 정교한 샷 컨트롤, 안정된 비행과 길어진 캐리도 특징이다.

지난 5월 출시와 함께 여성과 시니어 골퍼들의 입소문을 타고 ‘고품격 프리미엄 볼’로 명성이 자자한 볼빅 럭셔리는 고반발 일라스토머 사용으로 타구감이 부드럽고, 296 방사상 요면 딤플에 의한 체공시간을 5% 이상 증가시킨 완벽한 비행거리가 강점이다.

또한 비행 안정성에 의한 높은 페어웨이 정확도와 부드러운 커버가 가져다주는 일정하고 정확한 컨트롤로 골퍼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볼빅 럭셔리의 특별한 기능은 품격 있는 골프를 지향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프리미엄 4PC 컬러볼 비스타iV는 더욱 길어진 비거리와 한층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재탄생했다. 파워 듀얼 코어(Power Dual Core)로 반발력이 높아졌고 강력한 중고탄도 비행으로 우수한 비거리가 특징이다.

이제 막 골프를 시작했거나 아마추어 중급자들에게 적합한 비스무스는 하이 에너지 듀얼 코어(High Energy Dual Core)에 의한 볼 스피드 증가로 바람에 강한 중탄도 비행이 가능하고, 일정하고 우수한 비거리를 제공한다.

화려하고 세려된 컬러로 여성 골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탈은 향상된 스핀과 타구감, 그리고 안정되고 일정한 볼 비행으로 비거리가 더욱 증가했다. 크리스탈 특유의 화려한 컬러와 우수한 시인성은 2015년 새로운 버전에서 한층 강화됐다. 여성 골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디350은 부드러운 스윙에서도 안정된 탄도의 비행으로 비거리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 ‘비거리의 신’으로 불리고 있는 마그마는 누구나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는 고탄도 딤플로 높고 길어진 상승거리가 특징이다. 높고 길어진 상승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스핀력이 향상됐다.

이와 함께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마련한 공인구 규정(지름 42.67mm, 무게 45.93g)에 비해 지름이 1mm 작고 무게가 1g가량 무거워 볼 비행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빠른 초기 볼 스피드로 최대 비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6월 19일 방송 3사(MBN, SBS골프, JTBC골프) 합동 취재 하에 진행된 비거리 테스트에서 평균 비거리 251.6m로 타사 제품을 20여m 이상 앞서며 ‘비거리의 황제’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홍유석 볼빅 연구소장은 “2015년형 새로운 버전의 골프볼 개발은 부드러운 타구감, 정교한 샷 컨트롤, 안정된 비행과 비거리 증가에 초점을 맞췄다”며 “신소재 개발에 의한 커버 소재 강화와 한층 강화된 이중 코어 기술로 프로 선수는 물론이고 아마추어 골퍼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볼빅의 2015년 신제품 골프볼은 7월 1일부터 전국 골프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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