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새싹기업들의 판로개척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초기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새싹기업들은 기업 단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조달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창업초기기업에게 부담이 되는 등록·인증제도의 완화, 원활한 시장진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프로그램 마련 등을 건의했다.
백명기 구매사업국장은 “발전가능성,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초기기업 제품을 구매, 지속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실적부족으로 시장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싹기업에게 다양한 조달정보 제공과 공공 구매력을 활용해 판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싹기업의 성장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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