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산림청 김용하 차장(오른쪽)이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2014년 규제개혁 분야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홍윤식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이 규제개혁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2014년 규제개혁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풍력발전을 위한 산지이용 기준완화 ▲국계법에 따른 자연환경보전지역에 대한 보전산지 행위제한규정 적용 제외 ▲입목의 벌기령 완화 ▲보전산지에 국공립어린이집, 병원부대시설 허용 등 105건의 크고 작은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했다.

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개선을 통해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국민불편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산림청 김용하 차장이 참석했으며 시상에는 국무총리를 대신해 홍윤식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올해도 산림분야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 산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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