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쿠쿠전자는  (대표 구본학)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2015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기밥솥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해당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수준의 정도를 측정한 지표다.

국가고객만족도 전기밥솥 부문은 지난해 처음 개설돼, 쿠쿠전자는 2회 연속 수상함으로써 전기밥솥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전국 쿠쿠전문점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AS와 밥솥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혁신적인 기술 및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실제 업계 최초로 선보인 2기압의 초고압력과 에코커브드내솥의 조화로 밥맛을 보다 향상했으며, 대기전력차단 스위치로 대기전력 제로를 실현함은 물론 기존 제품 대비 4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진공보온기능이 적용된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도 출시했다.

또한 쿠쿠전자는 전국 180여 개의 쿠쿠전문점과 1,500여 명의 내추럴매니저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AS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홈닥터’ 서비스는 직접 A/S 기사가 가정에 방문해 제품의 이상유무를 점검해주며 패킹 무상교체,세척 요령 교육,간단한 제품 청소 등의 안내를 제공한다.

정수기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정수기에 대한 기술력 및 서비스 수준도 인정받았다. 위생이 중요한 정수기에서 코크까지 자동살균하는 쿠쿠만의 ‘코크살균기능’이 여타 제품과 차별화하며 고객에게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정수기시장에서도 높아진 입지를 확인한 기회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국가고객만족도 2년 연속 수상은 ‘고객중심경영’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제품 개발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며 “쿠쿠 브랜드를 믿고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밥솥은 물론 정수기 등에서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다 앞장서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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