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모두투어>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학장 이형근, 이하 서호관)는 25일 모두투어 계열사 대표 등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재학생들이 직접 호텔 레스토랑 서비스 전 과정을 실습하는 호텔레스토랑 실무실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레스토랑 실무실습은 졸업 후 취업하게 될 호텔 레스토랑에 대한 실무 실력을 키우고 적응력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현장과 동일한 시설을 갖춘 학교 종합실습실에서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관광경영, 와인소믈리에&커피 바리스타 전공자 모두가 참여해 진행됐다.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은 수프와 메인 요리인 소 안심 스테이크 등을 직접 요리하며 스타 셰프로서의 조리 실력을 키웠으며, 제과제빵전공 학생들은 식전 빵과 고급 디저트 등을 선보였다.

소믈리에 전공 학생들은 와인 서비스와 와인 디켄팅을, 커피바리스타 전공 학생들은 직접 추출해서 만든 아메리카노와 수준 높은 라떼아트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실습에 참여한 이철인(관광경영 1학년) 학생은 “수업 하나로 호텔 레스토랑 서비스의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취업 후 현장에서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는 “실제 현장을 이해하고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으로 이러한 실무 실습 경험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져 취업경쟁력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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